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월레스 (문단 편집) ==== [[브레이브 하트]] ==== 영화 [[브레이브 하트]]가 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. 하지만 월레스에 대해 실제로 남겨진 기록이 많지 않아서 많은 부분에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고, 일부는 실제 기록과 차이가 있다. 특히 숙적 [[에드워드 1세]]의 며느리 [[프랑스의 이사벨라]][* [[에드워드 2세]]의 왕비]와 사랑했다는 건 영화적 상상력이다. 월레스가 죽었을 때 이사벨라는 고작 10살이었을 뿐 아니라 잉글랜드 왕비조차 아니었다. 존재만 알았을 뿐 실제로 만난 적도 없었을 것이다. 살아있는 상태에서 심장을 꺼내는 처형을 당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지만, 죽을 때 "[[자유]](Freedom)"를 외치고 죽었다는 기록은 없으며, 영화적 상상이다. [[앵글로색슨]]인들을 절대악으로 묘사한 영화다보니 [[고증오류]]에 대해 비판을 받는 영화이기도 하다. 물론 아주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이 영화에서 악으로 묘사되는 잉글랜드 지배계층은 [[노르만]]인에 가깝다. [[윌리엄 1세]]와 노르만 왕조 이후 잉글랜드 지배계층을 노르만인이 꿰찼다.[* 존 왕이 프랑스쪽 영토를 대거 상실한 이후 프랑스 영향이 강한 노르만에서 점점 앵글로화 되어가고 있는 중이었다.] 그래서 영화속 잉글랜드 지배계층은 앵글로-노르만이라고도 부른다.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도 그냥 앵글로색슨과 동화되어버리며 훗날 1세대로 아메리카 대륙에 이주해서 미국을 건국한 영국인 계통도 그냥 앵글로색슨계라고 지칭한다. 또한 이들은 미국에서도 여전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. 웃긴 점은 노르만인이 잉글랜드를 정복한 후에 노르만인들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귀족 노릇을 했단 점이다. 즉 침략한 놈이나 침략당한 놈이나 귀족층은 결국 형제, 사촌 관계였단 뜻이다. 영화에서의 고증 오류를 코미디 공성 게임인 [[락 오브 에이지 2]]에서 까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